북한 대남 확성기 예고 시한 넘겨…긴장 속 실제 가동은 미확인
김여정 10월 가동 공언에도 전면 재개 징후 없어, 국경 요새화 공사 영향 분석
코리아타운 부동산내 집 마련, 한국어로 편하게LA·오렌지카운티 매물 상담무료 상담광고 샘플북한이 공언했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시한인 10월이 지났지만 전면적인 방송 가동 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소음 방송을 들었다는 신고가 잇따랐으나 당국은 가동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긴장을 일정 수준에서 관리하며 국경 요새화 작업을 마무리하려는 북측의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10월 전면 가동 공언했으나 '대기 상태' 수위 조절
북한 노동당 김여정 총무부장은 지난달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발생한 한국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반발하며 10월 중으로 전 국경선에서 대남 심리전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대남 확성기를 수일 내 대기 상태로 두겠다고 밝혀, 즉각적인 전면 가동보다는 가동 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는 취지로 수위를 다소 낮췄습니다.
한미모터스연말 특별 할인신차·중고차 · 가을 시승 이벤트지금 시승 예약광고 샘플남북 간 확성기 방송은 2018년 판문점 선언 이후 6년여간 중단됐다가 2024년 재개된 바 있습니다. 이후 작년 6월 한국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고정식 장비를 철거하자 북측도 방송을 멈췄습니다. 북한은 기존 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유지해왔으며, 이번에 방송을 재개할 경우 약 1년 4개월 만의 정상 가동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접경지 주민 청취 주장과 군 당국 '미확인' 엇갈려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과 민간인통제선 인근 통일촌 주민들은 북측 방향에서 기괴한 귀신 소리와 동물 울음소리, 노랫소리 등이 작게 들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송출했던 기괴한 소음과 유사하다는 증언이었습니다.
반면 국가정보원과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청취 주장에 대해 오인 신고로 파악됐으며, 전방 부대에서 대남 확성기 가동이 공식적으로 포착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출력을 의도적으로 낮춘 시험방송이 진행돼 지형에 따라 야외에 있던 일부 주민에게만 제한적으로 들렸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밝은미소치과임플란트 · 교정 · 미백보험 상담 가능 · 한국어 진료진료 예약광고 샘플■ 충돌 위험 통제와 국경선 공사 완결 목적
북한이 실제 전면 가동에 들어가지 않은 배경에는 현재 진행 중인 국경선 요새화 공사가 지목됩니다. 확성기를 전면 재가동할 경우 한국 측의 강력한 맞대응을 불러와 공사 현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측의 위협 발언 배경에 국경화 사업을 정해진 시한에 맞춰 완결하려는 의도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이번 확성기 재개 카드가 남측의 경고 사격 등을 억제하고 국경선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압박용 수단이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 한반도 안보 불안 속 미주 한인사회도 예의주시
대남 확성기 전면 재개가 유보되면서 접경지역의 우발적 충돌 위기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비무장지대를 둘러싼 물리적 장벽 구축과 심리전 위협이 상존하는 만큼, 고국의 평화와 직결된 안보 지형 변화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해외 동포사회에서도 중요한 관심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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