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거쳐 서울 찾은 스위스 외무, 한반도 정세 논의
최선희·조용원 면담 결과 공유…외교사무소 재개 계기 남북 연쇄 접촉
코리아타운 부동산내 집 마련, 한국어로 편하게LA·오렌지카운티 매물 상담무료 상담광고 샘플북한 평양을 방문해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진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무장관이 곧바로 서울을 찾아 방북 결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카시스 장관은 30일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을 연쇄적으로 만나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하고 평화 안정을 위한 외교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방북 결과 공유와 한반도 정세 협의
카시스 장관은 이날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최근 진행된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 실장은 카시스 장관으로부터 방북 결과를 청취한 뒤 스위스가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유지하고 확대해 나가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적 노력과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뜻을 모으고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한미모터스연말 특별 할인신차·중고차 · 가을 시승 이벤트지금 시승 예약광고 샘플이어 카시스 장관은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만찬 협의를 갖고 지역 및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며, 스위스의 주북 외교사무소 재개가 북한과의 관여와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평양 외교사무소 재개와 북측 수뇌부 면담
이번 일정은 스위스가 평양 외교사무소를 다시 개설하면서 추진됐다. 스위스는 1997년부터 개발협력청(SDC)을 통해 인도주의 사업 목적의 사무소를 평양에 운영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하고 철수한 바 있다. 스위스는 올해 이 거점을 공식 외교사무소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카시스 장관은 지난 29일 개소식 참석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방북 기간 카시스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외교사무소 재개 및 양국 간 정치적 대화 정상화, 한반도와 유라시아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북한 최고 지도부의 핵심으로 꼽히는 조용원 노동당 비서와도 만나 정세를 협의하고 관계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밝은미소치과임플란트 · 교정 · 미백보험 상담 가능 · 한국어 진료진료 예약광고 샘플■ 중립국 스위스의 외교적 의미와 전망
서방 진영 외교 고위급 인사가 북한과 한국을 연이어 방문한 것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외교장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스는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이자 과거 1차 북핵 위기 때 제네바 합의가 도출된 상징적 장소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과거 유학지라는 배경도 갖고 있어 대북 관계에서 고유한 위상을 지닌다.
당장 스위스가 남북 또는 북미 간 중개인으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막혀 있는 대북 소통의 실마리를 잇는 통로로서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북미 간 긴장 완화와 한반도 안정을 지속적으로 염원해 온 미주 한인 사회 역시 이번 스위스의 연쇄 접촉이 향후 교착된 정세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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