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LG엔솔에 7년간 72만t 배터리 소재 공급
포항 하이니켈 라인 LFP로 전환…내년 초 공급 시작, 연내 정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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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에 내년부터 7년간 양극재와 음극재 총 72만t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30일 ‘미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 내용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튬인산철(LFP)과 인조흑연 음극재,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나트륨이온전지,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제품의 공급과 기술 개발 협력이 포함됐다. 양사는 제품 다변화와 공급 로드맵을 구체화해 연내 정식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한미모터스연말 특별 할인신차·중고차 · 가을 시승 이벤트지금 시승 예약광고 샘플■ LFP로 확대
기존에 공급하던 삼원계(NCM) 양극재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보급형 전기차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LFP 양극재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양극재 공장의 하이니켈 삼원계 생산라인을 LFP 라인으로 전환해 내년 초부터 본격 공급한다. 장기적으로는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염호리튬을 활용한 신공법으로 원가와 품질을 높인 차세대 LFP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생산해 공급한다.
■ 공급망 대응
양사는 미국의 금지외국기관(PFE) 요건 도입, 유럽 산업가속화법 발표 등 공급망 이슈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미국 시장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한국 업체에게 이런 규제는 부품과 소재 조달 전략을 바꿔야 할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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