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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0 04:21 (금) · LA

2004년 6월 27일 창간 20주년

주간연예(The Korean Sunday News, Inc.) 본보 소식

주간연예 편집국입력 2004.07.23 10:00 (LA)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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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orean Sunday News - 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날 입니다.

이 날은 저희에게는 큰 역사적인 의미와 감회가 남다르게 깊은 매우 기쁜 날 이기도 합니다.

20년전 미주 전체 동포사회는 물론 미주 최대의 동포 거주지로 오늘날 자리잡고 있는 이곳 한인타운이 형태와 규모, 모든 여건에서 지금의 코리아타운 과는 많은 면에서 비교가 되며 환경 또한 열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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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Korean Sunday News - 가 창간될 당시 타운에서 명성을 높이며 한인사회의 상권을 장악하던 업소들, 한인사회의 지도자로 동분서주 하던 이민 선배들도 이제는 기억속에 남아 있을 정도로 20년 이라는 짧지 않은 연혁을 가지고 동포사회의 명멸을 지켜 보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참으로 고달픈(정신적면에서는) 이민생활 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을 즈음 는 이민생활의 청량제 역할을 자임, 안방문화정보의 성격을 강하게 띤 를 창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 창간될 당시에는 지금의 라디오 방송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TV방송 또한 지금의 KTE가 자투리 시간으로 방송을 막 시작할 때 였습니다.

대다수 동포들은 본국에서 공수되어 온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이민생활의 여유를 찾을 때 였습니다.(비디오 시청률 92% 당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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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던 시절 이곳 동포사회는 본국 친지들에게 인기 드라마의 녹화를 부탁 우편으로 이를 받아 시청하는 것이 유행 이었습니다.

안방문화가 전무한 시절 는 이질문화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동포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다는 취지로 1984년 6월 27일 안방문화정보 신문인 를 창간, 그 첫호를 발행했으며 오늘 미주동포사회 최고령의 신문으로 창간 20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는 더욱 알차고 세련된 판형으로 이민사회에서 남녀노소로 부터 가장 사랑받는 건전한 안방문화정보 전문 매체로 최고의 발행부수와 최대의 정기 독자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 전국(18개주 커버)에 지사망을 갖추고 당당하게 미 주류사회의 인정을 받는 동포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나온 20년 동안 수 많은 언론들의 창간과 폐간을 안타깝게 지켜 보면서 오늘 창간 20주년을 맞은 의 감회는 참으로 무량함 그대로 입니다.

이 모두가 저희 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애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으로 믿으며 창간 20주년을 맞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애독자 광고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 위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항상 함께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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