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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0 04:26 (금) · LA

류현진은 2선발, 김광현은 1선발…포스트시즌 앞둔 코리안 빅리거 엇갈린 평가

토론토 현지 기자 "진짜 미친 것 같다" vs 김광현 깜짝 낙점 "수긍"

코리안선데이뉴스 스포츠부입력 2020.09.30 09:00 (LA)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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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시간 10월 1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란히 선발 등판하지만, 그들의 선발 순서를 둘러싼 현지 평가는 사뭇 다르다.

■ 류현진, 왜 2선발인가

류현진은 1일 오전 5시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 2차전에 나선다. 정규시즌 성적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줄곧 팀의 에이스로 통했다.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7이닝 100구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선의 스티브 시먼스 기자는 8,000만 달러를 투자한 에이스를 개막전에 쓰지 않는 것은 “진짜 미친 것 같다”며 류현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팀이 9승을 거뒀다는 점을 들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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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설명

찰리 몬토요 감독은 3전 2승제에서 목표는 2승이라며, 불펜이 충분히 쉬어 1차전부터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에이스에게 5일 휴식을 주려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2선발 등판일은 양키스전으로부터 닷새 쉰 뒤다.

■ 김광현의 깜짝 낙점

반면 김광현은 1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예상보다 큰 역할을 맡게 돼 다소 놀랐지만 현지에서는 수긍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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